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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와 소화의 과정을 알아보자.
제목 소화와 소화의 과정을 알아보자.
작성자 hurbbori 작성일 2018-01-12

이 세상에는 어떻게 하면 살을 뺄 수 있을지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날씬한 몸매를 갖기 위해서 화제가 되는 온갖 다이어트 식품에, 운동에, 식이요법까지 돈도 시간도 아낌없이 투자한다. 하지만 그와는 반대로 어떻게 하면 살을 찌울 수 있을까 고민하는 사람들도 있다. 혹독한 다이어트에 씨름하는 사람들은 그런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을 “복 받은 체질”이라고 부르지만 아무리 먹어도 먹어도 삐쩍 마른 사람들에게 이는 “저주받은 체질”일 뿐이다.

다이어트야 적게 먹고 운동을 하면 조금이라도 살이 빠진다지만 이들은 아무리 먹고 또 먹고 먹어도 살은 찌지 않고 보기 힘들 정도로 앙상한 몸매를 유지한다. 대체 그 많은 음식은 어디로 갔는지, 마치 밑 빠진 독을 보는 기분이 들 정도다. 실제로 많이 먹어도 살이 안 찌는 사람들의 가장 큰 이유는 소화와 배변과도 관계가 밀접하다고 하는데, 지금부터 소화와 살 안 찌는 체질의 상관관계를 살펴보고 소화흡수력을 높여 살찌는 법까지 알아보도록 하자.



우리는 먹어야 살 수 있다. 식물은 광합성을 통해 영양분을 공급받지만, 인간을 포함해서 살아있는 동물은 생명을 유지하고 몸을 구성하는 세포들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에너지와 영양분을 음식물 섭취를 통해 얻는다.

하지만 음식물 속에 들어있는 영양분들은 대부분 복잡하고 거대해서 물에 잘 녹지 않고 그대로는 몸속에 흡수되지 않기에 우리가 먹는 음식물은 바로 에너지원이 될 수 없다. 음식물 속의 영양성분을 에너지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잘게 부수고 소화 효소로 분해한 후 흡수하는 과정이 필요한데 이를 소화 라고 한다. 휘발유가 자동차를 움직이게 하는 힘이라면 인간의 활동을 가능하게 해주는 힘의 원천은 소화가 된 음식물이다.

소화의 과정을 알아보자

간단히 말해 음식이 입으로 들어와 식도, 위장, 소장 대장을 거쳐 직장을 통해 밖으로 나가는 과정을 소화라고 한다. 소화가 시작되는 곳은 다들 알겠지만, 당연히 '입'이다. 입은 음식물을 잘게 부수고 침 속에 섞인 소화효소 아밀레이스가 녹말을 분해하는데 여기서 전체 소화의 35%가 이뤄진다.

잘게 부서진 음식을 삼키면 음식물은 식도를 거쳐 위장으로 내려간다. 위장 벽의 근육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면서 음식물을 휘저어 더 작은 입자로 쪼개고 위액에 섞인 효소, 펩신은 단백질을 더 작게 분해한다. 그 다음은 모든 영양소를 분해할 수 있는 분비샘의 총체라고 할 수 있는 십이지장으로 음식물이 이동하는데 대부분은 여기에서 담즙과 쓸개즙 등에 의해 흡수되기 쉬운 형태로 분해되어 소장으로 운반된다.

소화 과정에서 음식물이 가장 오랫동안 머무는 곳은 어디일까? 바로 소장이다. 소장은 길이가 가장 긴 소화 기관이며 표면적도 넓기 때문인데 이는 소장에서 소화된 영양소를 충분히 흡수하기 위해서이다. 소장은 음식을 4시간 정도에 걸쳐 서서히 통과시키면서 대부분의 영양소와 일부의 수분을 흡수하고 여기서 남은 찌꺼기는 대장으로 가서 변으로 배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