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체중 살찌는 한약 복용 시 주의 할 점과 내 체질에 맞는 한약재
제목 저체중 살찌는 한약 복용 시 주의 할 점과 내 체질에 맞는 한약재
작성자 hurbbori

살찌는 한약을 복용할 시에 주의해야 될 점

무엇보다 가장 주의해야 될 점은 살찌는 한약의 경우 사람마다 체질별로 맞지 않는 경우가 많고, 무분별한 살찌는 한약의 오남용은 각종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이다. 사상의학(四象醫學)은 사람의 체질을 네 가지, 즉 소음인(少陰人), 소양인(少陽人), 태음인(太陰人), 태양인(太陽人)으로 나뉘는데, 사람마다 체질에 따라 피해야 될 약재가 있다. 만약 이것을 제대로 진단하지 못하고 탕약을 제조한 경우에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한 예로, 한의학에서 살을 찌우는 한약 재료로 주로 쓰이는 보기(補氣)제의 대표격인 인삼(人蔘)과 대표적인 보혈(補血)제인 숙지황(熟地黃)의 경우를 살펴보자.



실제로 한의학 처방 중 보기제에 가장 많이 들어가는 약재 중 하나인 인삼의 경우, 원기를 보하고, 신체허약, 권태, 피로, 식욕부진, 구토, 설사에 많이 사용된다. 냉한 성질의 저체중 환자에게는 좋으나, 몸에 열이 많은 소양인계열의 환자는 절대 피해야 되는 약재이다.

숙지황의 경우 따뜻한 성질이 있어 허리와 무릎이 시리고 아픈 증상이나 어지러움 등을 치료하는 약재이다. 특히 각종 만성병 중 몸이 허하여 나타나는 내열(內熱), 인건(咽乾) 등의 증상에도 사용되기도 하는데, 주의해야 될 점도 있다. 바로 숙지황은 열이 많고 진액이 부족한 저체중 환자에게는 좋지만 만약 소화가 잘 안 되는 환자에게는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저체중 체질별 잘 맞는 약재를 살펴보자.

[ 소음인 ]
소화기능이 약하고 냉한 체질이기 때문에 소화하기 쉽고 따뜻한 성질의 식품이 좋다. 가장 대표적인 약재가 인삼이다. 그 외에 녹용, 사향, 산삼, 홍삼, 황기, 목황 등이 좋다.

[ 소양인 ]
소화기가 튼튼해서 음식을 잘 소화시킨다. 하지만 비위에 열이 많은 체질이어서 앞서 언급한대로 인삼은 절대 피해야할 약재이다. 대신, 녹용, 사향, 동충하초, 영지, 숙지황 등이 잘 맞는다.

[ 태음인 ]
다른 체질에 비해 일반적으로 체구가 크고 위장 기능이 좋으며, 다른 체질에 비해 뜨겁고 차가운 기운이 뚜렷하게 나눠지지는 않는다. 이 체질에 잘 맞는 약재로는 녹용, 사향, 맥문동, 산약, 제조 등이 있다.

[ 태양인 ]
간기능이 약해 간을 보하는 약재가 좋으며, 간에 좋은 약재로는 오가피가 있다.


살찌는 한약 복용 시 반드시 주의해야 될 점이 또 하나 있다. 탕약의 경우 한의사가 환자 상태에 맞게 조제할 수 있더라도, 조제설비, 조제방법 등이 표준화되지 않아 품질과 안전성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실제로 탕약은 약사법에 규정된 의약품임에도 불구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부작용 신고를 받지 않는 등 사실상 사각지대에 놓여왔던 부분이라 최근 국가 기관에서는 국민 안전성을 위해 이에 대한 시스템을 재정비 하고 있는 단계이다.

그리고 살찌는 한약의 처방은 한의원마다 조금씩 다르다. 대부분의 살찌는 한약이란 입맛을 좋게 해주는 위주로 처방을 해줘서 많은 음식을 섭취 하게끔 하는 보조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다.

간혹 정식한 한의사인 경우는 살이 안찌는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여 그에 기운과 기능을 강화하는 처방을 하는 곳도 있다. 이것 또한 충분한 영양섭취는 필요 하다.

결론적으로 살찌는 한약을 먹는다고 쉽게 살이 찌는 것이 아니 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소화기관이 좋이 않은 분들이 살이 안 찌는데 이러한 소화기관을 살찌는 한약으로 기능을 강화하는 역활을 하는 것이며, 충분한 영양섭취는 일반음식을 통해 몸에 공급해 주어야만 살이 찌는 것이다. 그리고 근력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증가 하시는 것도 건강하게 살찌는데 도움이 되며 찐 살도 쉽게 빠지지 않는다.

검증된 한의원에서 제대로 진단을 하고 복용하는 살찌는 한약을 통해 실제로 체질을 개선시키고 살을 찌울 수 있다면 좋을 것이다. 하지만, 이에 수반되는 부작용의 위험이 걱정된다면 과학적으로 증명되고 국가 기관에서 인증한 체중조절용 조체식품 등의 전문 체중증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